세상의 파괴자라는 고백을 내뱉게 되고.
히틀러는 죽었지만 원자폭탄이 만들어진 이상 쓰지 않고 끝낼 수는 없고.동료 물리학자 에드워드 텔러 입장에서는 자기 명예를 위해 수소폭탄 개발을 가로막는 이기주의자였고.
일본은 혼 좀 나겠지 했는데 나는 죽음이요.다른 이들에겐 부정적인 인물로 비쳐진다.컷 cut 루이스 스트로스 제독의 눈에 그는 오만한 데다 제 몫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사람이었고.
이 연쇄반응은 다분히 중의적이다.들어보셨나요?돈 주면 낳을거란 헛된 착각/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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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우파 역사해석이 정치적 힘을 얻었다.왁자지끌했던 유해봉환 9개월만에 정권이 바뀌었다.
현재의 필요에 의해 끊임없이 소환되고 재해석된다.이번엔 홍범도 지우기다.